산업기능 요원으로 취업

전기시스템제어과정 수료생 김성민
나는 19살 나이에 대학이라는 길을 포기하고 취업을 하기 위해 한국산업연수원 전기시스템제어과를 선택했었다. 처음 수업을 들었을 때 10개월이라는 연수 기간이 너무나 길게 느껴졌다. 지금 와서 보니깐 10개월이라는 기간이 짧으면 짧고 길면 긴 시간이었지만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. 여러 가지 실습과정을 하면서 전기기능사로써 갖추어야 할 많은 것을 깨달았다. 그리고 혼자가 아닌 모두가 함께여서 10개월 동안을 잘 버티게 된 것이라고 깨달았다 처음에는 모두가 어색하고 잘못했지만 교수님에 노력과 열정으로 지금을 만들어 주신 게 아닌가라고 생각이 든다. 연수원 입학초기에는 대학 입학 오리엔테이션, 미팅 그리고 전공 공부등 이런 것들을 너무나 하고 싶었다. 그런 친구들을 보면서 내가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연수원에 입학하게 된 것을 약간은 후회하기도 하였다. 그러나 지금은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. 실무 과정의 실습과 과원들과의 연수원 생활을 하면서 나 자신이 커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.
실습 초반에는 도면의 회로도 자체를 볼 줄 몰라 어떻게 해야 하나 망설였지만 실습을 하면 할수록 자신감 또한 생겼다. 그래서 전기과 쪽을 할 수 있다는 생각과 재미로써 회로도 보는 방법 또한 알려주시는 대로 금방 익혔고 제 실력도 금세 늘어났다. 승강기 기능사를 처음 공부했을 때 많이 어렵고 힘들었다. 고등학교 때 제대로 공부를 한 적도 없는 거 같다. 학교에서 실습을 빨리 끝내고 공부시간을 늘리면서까지 공부를 했다. 그 결과 짧은 시간이었지만 승강기 기능사 필기가 붙였고 바로 승강기 기능사 실습을 하였다 전기기능사와는 비슷하면서 다른게 나를 더욱더 자극하였고. 그 결과 승강기 기능사도 합격을 하였다.
처음으로 따보는 기능사 자격증이기에 많이 자랑도 했고 감격스러웠다. 제 자신이 커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이대로 전기기능사도 단번에 합격했다. 긴장하던 제 자신이 어느덧 편한 마음으로 전기 쪽에 자신감을 갖고 지내니 실력과 화합력과 대인관계의 이해도와 공감능력이 생겼다. 가장 큰 성과는 졸업 이전에 내가 원하는 ○○기업 산업기능요원으로 취업했다는 것이다. 요즘처럼 직장에 취업하기 힘든 시기에 기술과 취업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. 이제 사회에 나가게 될 것인데 연수원에 추억과 사람들의 친분은 안 잊고 영원히 가지고 갈 것이다. 정말 연수원에서 정말 좋은 추억과 좋은 사람을 만나서 정말 내 인생에 다행이라 생각한다.
마지막으로 저를 전기라는 길로 이끌어주신 김주원 교수님을 포함한 전기과 교수님들 우리 전기시스템제어과 형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.